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처음 공부를 시작하실 때는 막막하고 어렵게만 느껴지겠지만 교수님들의 쌓인 노하우를 믿고 커리큘럼과 하는 말들을 들으면서 공부를 하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나중에 모의고사 시즌이 되면 사이트 내에서 온/오프라인 신청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온라인으로만 신청을 하셔도 괜찮지만 그 중에 한번은 오프라인 신청으로 시험장 분위기를 한번 느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소방학개론 : 처음 공부를 시작하실 때 가장 어렵게 느껴질 과목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처음 공부할 때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어도 일단 해당 부분을 외우고 넘어가고 나중에 다시 회독을 할 때 조금씩 이해가 가게 되었습니다. 김동준교수님 강의를 들었는데 왜 해당 과목 에서 가장 유명하신지 점점 알게 되었습니다. 교재 자체도 세세하게 풀어주셨기 때문에 처음에만 어렵고 나중에는 가장 쉬운 과목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완벽히 이해를 하면 좋겠지만 그게 힘들기 때문에 외우고 난 다음 회독을 하면서 조금씩 이해를 하다 보면 나중에는 다른 부분도 전부 이해가 되실 겁니다.

영어 : 영어를 하지 않으셨던 분들은 매우 어렵게 느껴질거라 생각 하고 저 또한 영어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처음 영어 시험을 봤을 때는 35점으로 과락을 맞기도 하고 40점, 45점으로 간신히 넘기기도 하면서 가장 크게 불안해 했던 과목 이었습니다. 하지만 김수환 교수님 강의를 듣고 교수님의 커리큘럼을 따라가니 영어에 불안했던 생각이 없어졌습니다. 저는 영어를 안 했었어서 교수님의 스타트업 강의부터 시작해 모든 커리큘럼을 따라가면서 공부를 했고 나중에는 안정적인 점수를 맞을 수 있습니다. 문법도 중요하지만 언어이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단어를 알고 있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거 같습니다. 저는 단어장을 3개를 준비해서 1일차 단어를 외우고 2일차에는 2일차 단어를 외우고 1일차 단어를 복습했습니다. 그리고 3일차에는 3일차 단어를 외우고 1일차, 2일차 단어를 복습해 가면서 교수님의 영어 단어장을 전부 외워서 시험을 봤고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국어 : 이태종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처음 문법 부분은 이해를 하고 그만큼 문제를 많이 풀다 보니 크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크게 어려웠던 부분은 '시' 를 시작 하고 나서 부터 정말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문제에 출제가 됐었던 시들은 준비를 하면서 많이 접했기 때문에 쉬웠지만 처음 보는 시들은 매우 어려웠습니다. 이태종 교수님은 문법도 물론 매우 잘 가르쳐 주셨지만 시를 가르쳐 주실 때 특히 더 많이 배운 거 같습니다. 교수님은 단순히 여러 시들 중에서 많이 나온 것, 나올 것 같은 것 위주로만 알려주신게 아니라 처음 보는 시가 나왔을 때 당황하지 않고 어떻게 풀어야 하는가를 가르쳐 주셨고 그것이 시험을 보면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간 관리
저는 아침 7시에 일어나 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 동안 소방학개론을 공부하고 점심에는 구보나 근력운동을 한차례 해주었습니다. 체력에 자신이 없는 분들은 조금씩 운동을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운동을 한 이후에 다시 공부를 할 때 조금 더 공부에 집중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2시부터 5시까지 영어 강의를 듣거나 단어를 암기 하였고 5시부터 8시까지 국어 공부를 했습니다. 각 과목별로 3시간씩 공부를 했고 점심에는 간단한 운동을 겸하면서 준비를 했습니다.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22년 소방공무원 구조(경채)의 3년만에 합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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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