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합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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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22합격,경채,구조

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이태종 교수님 저는 실강 들으로 갈 여건이 되지 않아 인강으로 들어서 실제로 뵙진 못했지만 항상 힘든 수험생들을 웃겨주기 위해 노력해주시고 용기를 얻을 수 있게 좋은 말도 많이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번 시험을 끝으로 소방직에서는 국어가 사라졌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이태종 교수님 감사합니다.
김수환 교수님 다른강사님도 마찬가지시지만..가장 소방직에 열정, 자부심을 강하게 가지고 계셨던 선생님으로 기억합니다. 오직 소방직을 위해 다양한 교재들과 콘텐츠를 개발해 주셨고 그 결과는 합격자 수로 입증되신..ㅎ 8분컷만 봐도 엄청난 두께임에도 불구하고 8천원이라는 저렴한 금액으로 판매를 하신건 소방직공무원 수험생을 진심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할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진심을 느꼇기에 저도 더 열심히 할수 있었던 계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영어 역시 이번 시험을 끝으로 지텔프로 대체 되어서 선생님 조차 많이 힘드셨을거로 생각됩니다. 마지막 비오는 날 차에서 찍으신 영상 소방복장으로 사진찍는 영상 등 저도 많이 울컥했었네요..소방직을 위해 헌신 해오신 선생님 공단기에서도 승승장구 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김동준선생님 올해..아마 많이 힘드셨던 한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예상보다 어려웠던 시험의 화살이 선생님께 날아와서 저도 마음 아팠는데 선생님께서 잘못한게 뭐가 있겠습니까 선생님 강의 듣고 합격한 사람이 여기 있는데.. 카페에서 질문을 좀 많이 해서 귀찮으실법한데 직접 답변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들 신경쓰지마시고 늘 해오시던것처럼 늘 이상한 농담 던지시면서 힘든 수험생분들 재미있게 이끌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소방학은 지금도 나중에도 김동준 아니겠습니까 항상 웃는모습 보여주셧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수험생 분들께..최근 폭우에 날도 더워서 많이 지치실것 같습니다..그러나 이럴때일수록 더욱 정신차리고 악착같이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들이 목표한 바 꼭 이룰수 있게 열심히 달려주세요 저는 올해 운 좋게 합격했지만 수험생 분도 꼭 합격 하실 겁니다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달려주세요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20년도에 처음 가입해서 프리패스로 환급해준다는 시스템이 있는것을 보고 어??합격하면 돌려준다고??그럼 학원은 뭐먹고 살지?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ㅋㅋ공부도 할수 있고 합격하면 돌려준다고??진짜 너무 신박한?시스템에 많이 놀랬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 합격 한후 환급 받기위해 이글을 작성하고 있지만 아직도 믿기지가 않네요..최근 후불제도 출시가 됐다고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수험생을 위해 이런저런 충격적인 기획을 내주시는 소방단기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방단기 풀서비스가 출시됐었고 시험을 치고 나오자 마자 답안지를 입력할수 있게 신속하게 채점도 해주시고 서비스를 제공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었습니다. 소방 수험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소방단기인 만큼 정확성도 깜짝 놀랄정도로 정확했습니다 합격자와 풀서비스 입력인원이 같은 걸 보고 허위 수험생을 가려내기 위해 고생하신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등수와 그래프, 다른지역까지 볼수 있게 제공되서 너무 편리 했습니다. 또한 체력측정까지 합산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셔서 대략적이지만 등수를 확인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실제로 동기와 매일 풀서비스 등수 얘기하며 불안해 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소방단기는 고객센터 직원분들도 신속하게 답변을 달아주셔서 뭐 불만족스러운게 하나도 없을 정도 입니다. 콘텐츠 활용팁은.. 소방단기에도 물론 양질의 콘텐츠가 올라오지만 각 강사님들이 운영하고 계신 카페나 유투브에도 좋은 정보가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저도 카페에서 모의고사라던지 많이 프린트 해서 풀곤 했는데 교재뿐만 아니라 그런 매체를 이용해서 더 많은 정보를 얻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방단기 유부트를 자주 들어가는데 김동준선생님하고 김수환 선생님 재미있게 찍은 콘텐츠처럼 여러강사님들꼐서 출연해 주셔서 qna도 하고 재미있는 내기?를 해서 수험생들 커피를 쏘든 뭐 이런 콘텐츠가 많아지면 수험생 뿐만 아니라 현직공무원들도 재미있게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찌됐든 가장 힘든 건 수험생이기 때문에 교재이벤트도 좀 많이 해서 비용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저는 국어 이태종강사,영어 김수환강사,소방학 김동준,백소나,이근상교수님꺼 다들었습니다. 사실 학창시절부터 공부를 좋아라 하는 학생이 아니어서 국어임에도 상당히 초반에 어려움을 많이 느꼈습니다. 기본교재를 사서 인강회독 3회독은 한것 같습니다. 하면서 이해안되는 부분만 골라서 회독하며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매일 사자성어는 꾸준히 하며 남들이 못하는 부분에서 변별력이 생길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악착같이 외웠습니다. 하하하모고를 무한 회독했고 시중에 파는 모든 모의고사를 구매해서 풀어보고 틀린부분은 다시 찾아 공부 했습니다. 실제 시험 당시 대부분의 지문들이 한번쯤은 봤던 지문들이 나와서 내용 파악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서 부담없이 시험을 쳣고 고득점을 받았습니다. 영어는 명불허전 김수환 강사님 커리를 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과외도 병행하면서 했습니다. 스타트업부터 올인원 코드영문 8분컷 하나도 빠짐없이 그대로 진행하며 과외까지 하다보니 회독 수는 자연스럽게 많아지고 빠르게 이해하며 문제를 풀수 있었습니다. 8분컷과 코드영문법이 가장 도움되는 교재인것 같습니다 아직도 가지고 있고 지텔프랑 토익도 도전할건데 그때 또 이용하려고 합니다ㅎㅎ 마지막으로 소방학은 작년부터 어려워 진다는 느낌을 받았기에 가장 먼저 시작했고 3명의 교수님 교재를 모두사고 1회독을 진행했습니다. 역시나 교재는 김동준선생님께 가장 잘 맞다고 생각했기때문에 무한회독을 해습니다. 그리도 모의고사도 전부 사서 다른 용어들이나 표현에 대해 숙지 했습니다. 물론 모의고사들이 너무 어렵게 나와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았지만 당연한 거라고 생각했고 틀린부분에 대해 해설지 보며 복습을 중요하게 생각했고 완전히 이해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결과 소방학도 높은 성적으로 합격했습니다. 잠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야행성이다 보니 아침10시쯤 일어나서 새벽2시까지 풀로 공부했습니다. 물론 하다가 잠오면 독서실에서 자기도 하고 엄청 엄격하게 하지 않은것이 합격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뭐..순공시간 몇시간에 열품타?그런거도 이용하던데 저는 그렇게 억압?받으면서 하고 싶지 않아서 프리하게 했던것 같습니다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저는 이번에 구조직렬로 시험을 쳤습니다. 시험과목은 국어, 영어,소방학개론 3과목이었습니다.
원래는 소방공무원이 꿈은 아니었습니다. 다른일을 하며 살아가던 중 하던 일이 행복하지가 않았고 연차가 쌓여도 발전할수 없고 다른 선배들과 똑같겠구나 라는 느낌을 어느시점에 강하게 느꼈습니다. 그래서 소방 현직인 선배님과 만나 대화하면서 소방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고 자부심 명예를 느낄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끓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다짜고짜 소방단기 결제를 했고 무작정 시작했습니다 . 합격까지는 20년 말 처음 뛰어들어 1년 4개월 가량 걸린것 같습니다. 첫 1년차 시험은 시험기간이 약 4개월 정도 남지 않은 시점이었기 때문에 한번 경험해보자라는 마인드로 모든 강의 1회독씩 하고 아무런 이해도 하지 못한 채 모의고사만 친 상태로 들어갔습니다. 물론 떨어지긴 했지만 생각보다는 점수를 잘 받아서 내년에는 진짜 할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고, 더이상 수험생은 못하겠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어 악착같이 했던 것 같습니다. 매일 공부 하면서 주변 선 후배님들과 통화하며 서로 응원해주고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으면서 스트레스를 풀었던 기억이 있네요. 이번시험을 통해 많은 주변동료가 붙었고 많은 동료는 떨어졌습니다. 가장 친한 동료가 떨어져서 가슴이 아픕니다.. 통화하면서 흐느껴 우는 동료를 달래주고 다시하면 된다 자신감을 심어주고 위로해주었습니다. 물론 합격자 보단 떨어지는 사람이 더 많은 소방공무원 시험입니다. 올해 유난히 어려웠던 난이도에 많은 수험생 분들이 허탈해 하셨을것 같고 포기하고 떠난다는 글도 많이 본것 같습니다. 또한 최근 뉴스에 공무원감축한다 소방공무원 대량채용은 끝났다는 내용을 보면 수험생들은 정말 힘들것같다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런데 하면 됩니다. 저는 몇명을 뽑은 무조건 1등한다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시작했습니다.1등은 하지 못했지만 아주 높은 점수로 합격했습니다 그런 뉴스에 흔들리지 말고 열심히 하면 됩니다. 저 같은 사람도 했으니 꼭 포기 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포기하지 않으면 이룰수 있습니다. 언젠가는 웃을 날이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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