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 경채- 구급(여) 합격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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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22합격,경채,구급

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수험생에게 전하고 싶은 말>

제가 생각하는 본인의 합격 비결은 초심을 잃지않았다는 점이 합격 비결인 것 같습니다.

주말, 휴일, 명절, 휴가철 상관없이 매일매일 똑같은 페이스로 조절하면서 너무 루즈해지지 않게 컨디션 조절을 한 부분이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장기간 달려야하는 수험생활이기에 한번 풀어지면 계속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되더라구요.

그래서 매일 똑같은 날처럼 컨디션,건강관리를 하였고, 공부를 시작한 2-3달은 조금 힘들었지만 1년반정도가 되는 수험생활을 돌이켜보았을때 이렇게 관리한 점이 가장 효과적이고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항상 난 무조건 잘된다라는 마음다짐을 매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혼자 공부를 하다보면 본인이 제대로 하고 있는게 맞는지 내성적이 어느정도인지 파악하기가 힘들어 많이 불안합니다. 그러다 모의고사를 치고나면 본인의 성적위치를 알게되는데 보통 모의고사는 실제 시험보다 몇달 전부터 진행이 됩니다. 충분히 다른 사람들을 제치고 올라갈 수 있는 기간인데 먼저 겁먹고 나는 안되나보다라는 등의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되면 제자리에 멈춰있기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나는 최고로 잘할 수 있고, 무조건 잘될꺼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자신감있게 수험생활에 임하는 것 또한 하나의 꿀팁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가 힘들고 될지 안될지 불확실한 상황속에서 자신을 믿지 못한 상태에서 준비를 한다면 시험준비도 그만큼 덜 하게 될 것이고 간절함이 부족하다보니 할 수있는데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항상 자신을 믿고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세번째는 교수님을 믿고 신뢰하는 것 입니다.

샘플강의를 통해 본인의 강의스타일과 적합한 교수님을 채택했을 것입니다.

강의하시는 모든 교수님들은 수험생의 합격을 위해 누구보다 애를 쓰시는 분들입니다.

같은 과목을 가지고 전달하는 핵심내용은 다른 교수님들과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여 의문점이 든다하더라도 모두 합격을 위해 필요한 것들이니 의심말고 믿고 커리큘럼대로 따라간다면 꼭 합격에 이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수님께 전하고 싶은 말>

 

가장 도움을 많이 받은 김수환교수님께서 소방시험과목 개편으로 더이상 소방강의에 참여를 안하시는점이 가장 아쉽습니다..

다른 후배나 동기들이 소방공무원을 준비한다고하면 무조건 수환쌤 강의는 들어야한다고 추천해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ㅠㅠ

덕분에 어려워했던 문법도 쉽고 재밌게 배웠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들덕분에 시험준비도 재미있게, 완벽하게 해냈던 것 같습니다.

소방학교에 들어가서도 들었던 강의를 바탕으로 지식을 쌓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단기사이트 활용팁>

 

특별하게 개인적인 이용 팁이 있는 편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주어진 경채패스 안에서 주어진 과목에 해당하는 여러 교수님들 샘플강의를 들어보고 정하는게 가장 좋았습니다.

과목마다 교수님이 많다보니 본인의 공부스타일과 적합한 교수님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저같은 경우 소방학개론은 제일 유명하다고 하시는 교수님말고 다른 교수님의 강의 스타일이 저의 공부스타일과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다른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었습니다.

꼭 제일 유명한 교수님이라고 선택하기보다는 본인의 스타일에 맞춰서 꼭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강의 활용 팁>

해당 교수님의 커리큘럼을 조급해하지않고 계속적으로 따라가며 복습을 게을리하지않았고,

항상 믿고 따라간게 가장 기본이었습니다.

이해를 하는 과목이라고 하더라도 어느정도의 암기가 바탕이 되어야된다고 생각을 하여 꾸준히 암기를 병행했던 것 같습니다.

암기를 할때는 손으로 계속 쓰면서 눈으로 보고 입으로 소리내보며 암기를 했던 것이 가장 효율성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서비스활용 팁>

강의사이트에서 가장 유용했던 서비스는 특강 라이브방송입니다.

김수환교수님과 김동준교수님의 특강 라이브방송에 참가했었는데 실강을 듣지 못하는 학생이어서 시험을 앞두고 정말 교수님과 바로바로 소통하며 하프모의고사를 친다던지 강의를 듣는다던지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라이브방송에 댓글로 모르는 질문을 바로 물어볼 수 있어 답변을 기다리는 시간이 줄어들어 궁금증을 해소하기에 가장 좋았습니다.

두번째로 가장 유용했던 서비스는 모의고사입니다.

시험치기 3달전에 총 3회에 걸쳐 모의고사가 진행되었는데, 문제의 유형과 난이도도 실제 시험과 유사하여 시험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다른 모의고사 같은 경우에는 터무니없이 어려운 문제를 제출하여 시험과 너무나도 다르다는 느낌을 많이 느꼈는데 그런 느낌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역과 직렬을 지정하여 결과분석을 받아볼 수 있다는 점 또한 너무 좋았습니다.

희망하는 지역을 전국적으로 쓸 수 있지만, 채용인원공고가 뜨고 각자 생각하는 지역이 여러개 있었을 것이고 저 또한 여러지역을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모의고사에서 희망지역을 채택하다보니 나의 성적으로 희망지역의 경쟁률이나 합격커트라인을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실제 지원지역을 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직렬도 세세히 구분하여 성적분석을 해주니 정확한 나의 성적과 얼마나 더 공부를 해야하는지 등등 여러가지 고민사항들을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콘텐츠 활용 팁>

모바일로 강의를 수강하다보니 수강중인 강좌가 목록에 아주 많이 있었습니다.

심화강의를 듣고있지만 이전에 기초강의 내용이 필요한 순간도 많이 있어 이전에 들었던 강의를 지울 수는 없었습니다.

이때 선호하는 강의를 따로 채택하여 목록을 만들 수 있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하여 선택한 강좌들을 가장 우선적으로 들을 수 있었고, 이전에 지나갔던 강의도 삭제하지 않아 번거로움 또한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과목별 학습방법>

 

1) 소방학개론

 

김동준 교수님의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라갔습니다.

 

먼저 소방학개론의 기본강의를 1배속으로 하루 3시간씩(2강의정도)들었고, 이후 강의가 끝나면 바로 필기를 추가적으로 하고 노트에 적으면서 암기를 시작했습니다. 소방학개론은 암기를 바탕으로 해야하는 과목이라 첫회독때는 암기하는 시간이 오래걸렸던 것 같습니다.

 

이후, 심화강의를 조금 빠른 배속으로 들으면서 필기를 시작하였고, 2회독과 동시에 심화강의내용을 암기하였습니다. 이때 작년에 나온 객관식문제집을 동시에 풀면서 복습확인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내주시는 특강들을 들으면서 보충을 하게되었고, 이러한 회독+암기+보충을 통해서 빠짐없이 준비를 하게되었고, 1월경부터 모의고사 강의를 통해서 매일 문제를 풀고 풀의강의를 통해서 빠진 부분을 공부하였고, 이후 모의고사 문제집을 구매해 좀 더 어려운 문제에 대한 접근성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이런 빠짐없는 공부를 통해 올해 어려운 시험에도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 생활영어

 

김수환 교수님의 생활영어강의를 듣기위해 소단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김수환교수님의 커리큘럼을 하나도 빠짐없이 따라갔습니다.

 

다만 영어기초가 있었기에 처음에 진행하는 문법강의는 생략을 하고, 2단계부터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생활영어과목이다보니 일반 영어보다는 좀 더 숙어라던지 생활속에서 쓰는 대화영어에 대한 공부를 해야했었는데,

 

기본 영어단어장에도 정말 알아야하는 수능영어와 생활영어에서 필요한 숙어들이 필수로 들어있었기에 김소영 하나만으로 단어공부는 충분히 해낼 수 있었습니다.

 

이후 문법강의를 통해 어영부영 알고있던 문법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틀을 만들어 공부를 할 수 있었고, 8분컷이라는 문제집을 통해 복습을 하였습니다. 교수님을 따라 계속 반복하여 문법공부를 하다보니 소방에서 나오는 문법유형을 파악할 수 있었고, 어떤 문법문제를 마주하여도 당황하지 않고 적용하여 풀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독해문제 또한 소방에 꼭 나오는 유형별로 배분이 잘 되어있어 실제 시험에서 당황하지 않고 잘 풀 수 있었습니다.

 

8분컷이라는 문제집을 매일 2개씩 풀어서 문법,독해,단어 어떤것도 놓치지않고 계속적으로 복습하여 흐름이 끊기지 않는 영어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1월부터는 8분컷을 매일 1회씩풀고, 모의고사 문제집 1회차씩 푸는 것을 통해 난이도 조절을 하면서 유형별로 문제푸는 스킬이 늘게되었습니다.

 

올해 시험에는 보기로 주어진 단어가 많이 어려웠는데, 교수님께서 김소영에서 알려주신 어근접근법을 통해서 꼭 단어를 완벽하게 알지는 못하여도 어근으로 분석하여 가지치기해나가는 것을 통해서 모든 단어문제를 맞히게 되었습니다.

 

3) 국어

 

이태종 교수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태종 교수님의 하하하(하루에 1개씩 푸는 하프모의고사)를 가장 많이 이용하였습니다.

 

총 10개로 이루어져있는데, 여기에 문법, 비문학, 문학 3가지의 문제가 모두 있고, 매일 업데이트를 해주시며, 문제퀄리티 또한 너무나도 높아 하하하를 이용하여 재시때 국어준비를 완벽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관리방법>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공부를 하였습니다.

 

격일로 영어,소방/영어,국어 이렇게 진행을 하다 1월부터는 하루에 3과목을 시간을 나누어 보게되었고, 1월부터 격일로 모의고사를 진행했습니다.

 

오전 8시~10시까지 매일 영단어

 

오전 10시~12시 영어문법강의/영어독해문제

 

12시~오후 1:30 점심식사

 

오후 1:30~4시 격일로 국어/소방 인터넷강의

 

오후 4시~오후6시 해당 인터넷강의 복습

 

오후 6시~7:30 저녁식사

 

오후 7:30~10시 격일로 국어/소방 인터넷강의(심화)+복습

 

휴일이나 명절에도 평소처럼 꾸준하게 공부했던 점이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합격직렬>

합격한 직렬은 경채 - 구급(여) 입니다.

2020.04까지 병원 중환자실 간호사로 근무하다 안정적인 직장으로 이직하고싶어 여러 직업들을 알아보다 가장 활동적이고 간호사의 일과도 크게 다르지 않은 직렬인 소방 119구급대원으로 응시하였습니다.

 

<수험기간>

2020.04에 퇴사를 하였지만, 실질적으로 수험을 준비하기 시작한 날은 2020.10중순부터입니다.

2020.10부터 2022.03까지 총 18개월이 걸렸습니다.

5개월만에 첫번째 시험을 준비하고 지역을 고를 수 있어 좀더 성적이 낮지만 연고지에서 먼 곳으로 응시를 할지, 성적커트라인은 높지만 연고지로 할 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결혼을 앞두고있어 무조건 연고지로 응시를 하였어야했고, 저 또한 연고지를 벗어나고 싶지않아

연고지로 시험을 쳤습니다.

첫번째 시험에서 안타깝게 불합격을 하게되었고, 두번째 시험을 준비하였습니다.

첫번째 시험 응시 후, 바로 두번째시험을 준비하진않았고

4월부터 10까지 병원에서 근무를 하며 가볍게 기본내용을 다시한번 들으면서 복습을 하고있었습니다.

11월부터는 관리형독서실에 다니며 2022대비 강의 커리큘럼 그대로 따라가면서

재시라고해서 다 안다고 판단하지 않고, 초시생처럼 아예 기초강의부터 심화강의까지 모든 강의를 듣고 공부를 했습니다.

첫번째 시험을 준비하며 강의를 들었을때와 또 다른 관점으로 강의에 접근할 수 있었고,

교수님들 또한 초시생, 재시생에 따라 어떤 강의를 들어야하고 어떤 강의는 뛰어넘어도 무방하다라는 안내를 해주셔서 훨씬 수월하게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첫번째시험을 준비할 때 시간이 부족해 정확하게 파악하기 힘들었던 개념들에 대해서 더 알아보고 교수님들께 질문하며 깊이 있는 학습을 하게 되었고,

이런 공부들이 바탕이 되어 해당 내용에 대해 진짜 이해를 하고 있어야만 풀 수 있었던 이번 시험에서 고득점을 하게 되었습니다.

1년정도 수험생활을 준비하시는 수강생여러분들은 충분히 이런 강의와 학습이 가능하기에

아무리 어려운 시험이라도 높은 점수를 받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험>

소단기에서 시험 3달전에 시작하는 총 3회의 모의고사가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가장 큰 강의사이트라 유입하는 수강생들도 많고, 이벤트를 통해서 모의고사를 응시하는 수강생들도 많이 있어 실제 성적커트라인과 비교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그리고 지역과 직렬을 선택하여 실제 해당 지역지원을 준비하고 있는 수강생들끼리 성적비교를 할 수 있다는 점 또한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의고사가 전부가 아닐 수 있지만, 해당 모의고사에서 성적위치를 알고 있으니

공부에 집중도 더 높아졌고, 자신감 또한 생겨 실제 시험장에 들어갔을 때도 여기서 높은 성적을 받을 것이라는 마음다짐 또한 생겼습니다.

하여 실제 시험장의 분위기가 무거웠지만, 자신을 믿고 최대의 능률치를 끌어올려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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