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 구급 경채 합격 수기
조회수100
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2022년 필기시험은 정말 주위에서도 말이 많을 정도로 난해했습니다. 특히 소방학개론 문제가 그간 기출 되었던 문제에 비해 많이 어려웠습니다. 영어 또한 그간의 기출문제와 비교하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했기에 지금 합격 수기를 적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강의를 듣기 시작하면 생소한 내용에 좌절감도 많이 들 것입니다. 그건 다른 사람들 모두 그렇게 느낄 것입니다. 그러니 좌절하지 말고 잘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을 위주로 계속 회독해 나가다 보면 어느 순간 그 내용이 머릿속에 다 들어 있을 것입니다.
이 수기를 읽는 준비생 모두 좋은 결과 있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필기 시험을 치고 성적을 입력한 뒤 어느정도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성적이 1배수~1.5배수 정도면 체력과 면접으로 뒤집을 수 있지만 그것보다 낮다면 현실적으로 다음 시험을 준비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제가 공부했던 방법은 소방은 김동준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고, 국어는 이태종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많이 없었기에 영어는 강의를 듣지 않고 문제를 많이 풀고 단어를 많이 외우는 방법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강의를 2~3번씩 들을 여유가 없었기에 저는 혼자 회독 수를 많이 하는 방법을 선택하였습니다.
소방 기본서나 국어 기본서를 시험날까지 회독하는 방법으로 공부를 하였고, 하다가 잘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나 다시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강의를 통해 이해하였습니다. 시간이 부족했기에 영어 문법보다는 단어나 독해위주로 공부를 하였고, 다행히 본 시험에서 문법 문제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여유가 없었지만 그만큼 더 열심히 공부를 하였고 21년 필기 시험에는 합격하였지만, 체력시험에서 과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22년 소방 경채에 다시 한번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22년 소방 시험을 준비하면서도 역시 소방학개론은 김동준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내용이 변한 것이 있을 것 같아 기본서를 다시 구매하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다행히 강의를 한번 들으니 작년에 공부했던 내용이 떠올라 비교적 쉽게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국어 역시 이태종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문법을 다시 들으면서 작년에는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이 더 잘 이해가 갔습니다. 문학과 비문학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자신이 있었던 부분이기에 강의를 따로 듣지 않고 문제를 많이 푸는 방법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영어는 김수환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작년에는 문법을 포기하였지만 올해는 조금이라도 가져가 보기 위해 문법 강의도 여유가 있을 때 듣기 시작하였습니다. 강의를 제외하고는 단어를 많이 외우는 방법과 문제를 많이 푸는 방법을 선택하였습니다.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2022년 구급 경채에 합격하였습니다.
수험 기간은 2021년 시험을 시작으로 초시에 체력 과락을 하였고, 2022년 재시에서 최종합격하였습니다.
2021년 2월부터 시작하여 체력 과락을 한 뒤, 병원에 4개월 근무하였고 2022년 최종합격하게 되어 총 수험 기간은 9개월 정도입니다.
#직장인#회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