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경상북도 공채 간호학과 휴학후 단기간 공채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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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먼저 가장 우선적으로 따야 하는 것은 자격증입니다. 저는 자격증이 1점밖에 없는 상태에서 시험을 준비하다 보니 심리적인 압박감이 있었습니다. 만약 시간이 남으신다면 무조건 따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꼭 운동을 평소에도 자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방은 운동은 정말 필수인 것 같습니다. 모든 소시생여러분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저는 가장 만족하는 부분이 모의고사와 합격예측 풀 서비스였습니다.
많은 타 학원의 모의고사를 풀어보았지만 소방단기만큼 실제 시험의 난이도와 가장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부가적으로 제공해 주는 컴퓨터 활용능력 강의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컴활 교수님이 수업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제공해 주시는 덕에 따로 책을 준비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수험생활이 짧아서 중간에 그만두고 본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시간이 넉넉하시다면 꼭 컴활 자격증을 취득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면접은 김동준교수님의 면접강의와 면접스터디 인원들과 주4회 월화 목금으로 진행을 했고 매일 집단 면접 주제와 개별 질문 주제 총 3가지씩 단톡 방에 올려서 숙제로 하고 다음날에 면접을 실전처럼 진행하였습니다. 면접 스터디 노하우는 절대 면접장은 편한곳이 아니니 연습을 할 때에도 정말 실전처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라는 말을 해주고 싶고 일반 사회 상식들을 많이 알면 대처를 하기가 쉽다는 말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이번에 면접이 많이 수험생들을 가르는 변변력이 높아졌다고 들었습니다. 만약 이 글을 읽는 소방 준비생들이 있다면 꼭 면접을 무시하지 말고 열심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소방학개론(65) ,소방관계법규(75)=>김동준 교수님
초시인 저는 처음 접해보는 과목이였습니다. 또한 22년부터 필수과목으로 바뀌게 되어 난이도가 어려워진다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소방학개론이 굉장이 방대한 지식을 간추려 놓은 과목이다 보니 기본서가 상당히 두꺼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두껍지않아 놀랐습니다. 김동준 교수님은 기본강의 시 중요한 포인트들에 대해서 설명해주셨고 큰틀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라고 말씀하셨었습니다. 말씀을 듣고 큰틀을 이해하기위해 노력했고 2~3회독 쯤 되자 전체적인 윤곽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고나서 심화 강의를 통해 세부적인 설명과 그림을 통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충을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모의고사를 보니 오히려 기출문제가 쉬워 보였고, 개념을 잘잡은 상태에서 하니 응용문제도 더러 잘 풀게 되었습니다. 꾸준히 기본서를 회독하였고 후반부에 가서는 4일이면 1회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접해보는 과목이였기 때문에 많이 두려웠지만 김동준 교수님을 믿고 열심히 한 결과 이런 엄청난 헬시험에도 높은점수는 아니지만 만족하는 점수를 맞을 수 있었습니다. 소방법규 역시 처음 접해보는 과목이였습니다. 더군다나 법과 관련된 문제라 상당히 어렵게 느껴졌고 실제로도 포기할 뻔한 사유가 2법과 4법때문에 많은 고전을 하였습니다. 그럴수록 기본강의와 슬림노트를 통해 법령을 토시하나 빼먹지 않고 달달 외우려고 노력했고 김동준 교수님의 두음법칙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지던 법규들을 쉽게 외울 수 있었습니다. 5과목 중에 가장 멘탈이 털리는 과목이기도 하지만 회독이 되면 행정법만큼 효자과목이 되는 과목이기도 합니다. 어떤과목이든 마찬가지이겠지만 꾸준한 반복을 통해서 머리에 각인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해서 교수님 선택은 탁월했던것 같습니다.
영어(70)=>김수환 교수님
우선 어딜 가든 소방 영어 하면 김수환 교수님의 이름이 있는 만큼 믿고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수강 당시 1형식, 비동사도 모르고 있었기에 영어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습니다. 김수환 교수님이 항상 강조해 주셨듯 저 또한 구문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구문을 열심히 한 상태에서 독해, 문법을 시작했을 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신선하고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은 8분 컷이었습니다. 8분 컷은 진짜 혁명입니다. 이렇듯 김수환 교수님덕에 과락을 걱정했던 영어도 만족스러운 점수를 받을수있었습니다.
한국사(95)=>한지우 교수님
처음 한지우 교수님을 무료 강의인 사이다 특강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평소 한국사를 외울 게 많아 딱딱하게 생각하고 있던 저에게 귀여운 애니메이션을 이용하여 강의를 해주시는데, 머릿속에 상당히 잘 들어와 교수님의 강의를 수강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우선 뛰어난 미모 덕에 더욱더 강의에 집중이 잘 되었고 무엇보다 소방 한국사 난이도에 딱 맞는 전용교재와 아침마다 저를 깨워주었던 카카오톡을 이용한 모닝 문제가 가장 좋았습니다.
행정법총론(90)=>박준철(써니) 교수님
행정법 또한 영어처럼 행정 하면 써니!!라는 말을 듣고 주저 없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강의가 정말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행정법을 처음 접해보았기 때문에 기본강의를 들을 때 잘 모르는 단어들이 정말 많았지만 준철쌤은 항상 당연한 거니까 너무 걱정마라라는 위로들을 수업 중간중간 자주 해주셔서 편안하게 수업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학생들의 질문에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 주시니 1회독만으로도 전체적인 틀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되었습니다. 특히나 OX 문제 풀이, 기출문제를 통해 핵심적인 부분들을 지속적으로 반복해나가다 보니 약 4개월 이후에는 효자 과목이 되어 있어 90점 아래로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이렇듯 시험장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커리 그대로 꾸준히 따라만 가신다면 무조건 높은 점수 받을 수 있습니다.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1.필기 시험(400)
수험기간:2021년 9월~ 2022년 4월(약 8개월)
시간표(주 7일, 순공시간: 약 10시간)
10:00 : 공부시작(독서실 출근)
10:00 - 12:00 : 영어
12:00 - 12:30 : 점심시간
12:40 - 15:00 : 영어
15:10 - 18:00 : 소방법규or한국사(월,수,금) 행정법총론or소방학개론(화,목,토)
18:00 - 19:00 : 저녁식사
19:00 - 22:00 : 소방법규or한국사(월,수,금) 행정법총론or소방학개론(화,목,토)
22:10 - 24:00 : 그날 공부 훑어보기
~~~~이상 저의 시간표였습니다. 일요일은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는날로 정하였습니다. 주로 영어를 많이했습니다!!
9월부터 11월까지는 거진 이론+심화수업만 듣기 때문에 인강이 공부시간의 반을 차지하였습니다. 이 시간을 잘 버텨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평균 인 강길이가 30~40분 정도 되는데 아마도 집중력이 많이 흩트려질 것입니다. 이 시간에 집중하지 않으면 어차피 나중에 더 고생합니다. 그러니 꼭 그때그때 집중을 해주세요!!
저는 하루하루 각 2과목+영어(필수)를 정하고 공부를 하였습니다. 가장 자신 없고 어려워했던 영어는 1주일 내내 하루 5시간 이상은 해주었습니다. 본인이 가장 자신이 없어하는 과목은 하루도 빠짐없이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소방관계법규와 행정법은 두 과목 다 법 과목이기에 일부러 떼어놓았습니다. 물론 각자 공부 방법이 다르고 추구하는 방식이 있기에 스스로 공부하면서 자신만의 공부 루틴을 정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소방단기를 선택하게 된 이유: 친형의 추천으로 교수님들의 커리큘럼 계획표를 보았는데 초시생의 눈높이에 맞게 잘 계획되어있다고생각하여 선택하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