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소방공무원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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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22합격,공채,소방(공채)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저는 소방공무원 공채에 합격하였습니다.
수험준비기간은 3년정도 되었습니다.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소방학개론, 소방법규
김동준 교수님 강의를 듣고 시작하게되었습니다. 몇년 준비 하게 되면서 기본을 많이 놓쳤던거 같아서 기본강의를 듣고 복습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기출문제를 혼자 풀고 혼자 해설하였는데 이번에 기출문제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 강의가 참 좋았습니다. 한 문제를 풀면서 전에 나왔던 문제와 연결되어있는 부분을 알수 있었고 제 나름 문제 해석했던것과 교수님이 해설하는것에 차이점을 비교해가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또한 동프문제를 다 풀었습니다. 매일 아침에 풀수는 없어서 점심 먹고 도서관가서 문제를 뽑고 집에와서 시간을 재서 풀이 후 강의를 듣고 오답을 체크하였습니다. 그리고 틀렸던 문제를 체크했다가 나중에 다시 풀어보고 다시 풀고를 반복하였습니다. 동형문제을 안풀고 개념만 정리하면 될줄 알고 전 시험에서는 개념만 정리하다가 응용된 문제를 보게 되어 당황해서 틀렸었습니다. 이번 시험 준비하면서 동형을 풀고 모르는 부분은 책으로 다시 돌아가서 보고 다시 한번 풀어보고 했습니다. 개론보다 법규가 외울것이 많았었는데 한번에 다 외우려고 하지 않고 처음에는 부분을 나눠서 지정수량등을 외우고 나중에 되면 그 부분을 점점 늘려가면서 외우니까 시험 다다랐을때는 하루면 다 볼수 있게되었습니다.
행정법
써니 박준철 교수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재시라서 좀 늦게 준비를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행정법 강의가 이렇게 많은줄 모르고 11월부터 시작했다가 강의수에 기가 눌려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교수님 말씀대로 꾸준히 봤습니다. 강의를 따라 가다보니까 복습할 시간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결국 다 듣고 기출강의와 오답노트를 그 회차에 맞게 들었습니다. 복습을 많이 못했기떄문에 오답노트를 먼저 들으면서 판례를 다 적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기출강의를 듣기전에 문제를 먼저 풀고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생각했던거과 틀린점을 책에 적어놨습니다. 중간중간에 특강이 올라오면 다 듣고 파일철에 넣어놨다가 생각이 안나면 다시 꺼내고 보고를 반복했습니다. 동형모의고사도 먼저 풀고 강의를 듣고 틀린 문제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해설지에 ox 문제도 있고 상세하게 해설이 되어있어 참 좋았습니다. 나중에는 오답노트만 보면서 감을 유지하였더니 시험에서 100점을 받게 되었습니다.
한국사
처음 준비하였을때 강민성 교수님 강의를 듣고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그 흐름이라는 단어가 참 좋았습니다. 억지로 외우는것이 아닌 흐름으로 이해할수 있었고 중간중간에 농담처럼 던져주는 이야기가 뇌리에 박혀 있어서 순서를 알수 있는데 참 좋았습니다. 또한 mp3 파일로 복습강의가 있었는데 운동 할때나 자기전에 그것을 틀고 운동하거나 잠을 잤습니다. 듣는거는 별로 길지 않았는데 무의식속에서 그 부분을 기억하고 있었던거같습니다. 저는 문동균 교수님 강의도 들었습니다. 사료 특강, 모의고사를 들었습니다. 하나하나 정확히 짚어주셔서 헷갈렸던 부분을 정말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영어
영어는 이동기교수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문법 강의는 전에도 들었었기 때문에 100포인트 강의를 들으면서 다시 한번 되뇌였습니다. 또한 매일 하프를 풀었습니다. 처음에는 몇개를 못맞기도 하고 잘 맞기도 했지만 교수님이 꾸준히 하고 점수와 감 유지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셔서 그걸 믿고 꾸준히 해 나갔습니다. 소방 기출 문제를 풀고 기출 풀이 강의를 들었습니다. 동형이 따로 없어서 일반직 동형문제를 풀었습니다. 그리고 단어는 단어장과 수첩형 단어장을 이용하여서 일어난 후와 자기전에 매일 봤던거 같습니다. 영어를 제일 못했기때문에 비중을 많이 두고 오전에는 영어를 계속했습니다.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저는 소방단기 모의고사가 정말 좋았습니다. 제 실력과 제 수준을 알면 실망할까봐 안풀려고 했지만 결국 풀고 표를 보니까 제 실제 위치를 알고 더 해야겠다는 욕심이 들었습니다. 다음에는 등수를 더 올려야지 해서 실제로 올라가니 뿌듯하기도 하였고 모의고사를 시간을 재고 하니까 실제 시험에서도 시간관리를 더 잘할수 있었습니다. 또한 합격예측프로그램을 이용하여서 필기를 보고 난다음에 위치를 알 수 있었고 허수로 등록했던 사람들을 어느정도 쳐내면서 하는것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열정 넘치는 교수님들에 강의 정말 감사했고, 자존감이 떨어지거나 공부가 하기 귀찮아 질때쯤 교수님들의 쓴소리와 격려는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같이 오래준비한 사람들도 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공부를 하다보면서 정말 힘이 들고 내가 이렇게 열심히 한다고 붙을 수 있나 하는 의구심이 많이 들겁니다. 하지만 본인이 본인을 안 믿으면 믿어줄사람이 없습니다. 저는 항상 자기전에 할수있다라고 마음속으로 외치면서 잠을 청했습니다. 끝까지 믿고 열심히 하시면 합격이라는 좋은 소식이 다가올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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