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 구급 경채 합격 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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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안녕하세요. 서울 구급 경채 합격자입니다. 수험기간은 6개월이고 국어 이태종, 영어 김수환, 소방학개론 김동준 강사님으로 준비했습니다. 경력을 다 채우고 공부시작해서 시간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습니다. 공부 시간은 7시에 무조건 독서실에 가방을 놓고 식당에 가서 밥을 먹었습니다. 독서실에 일단 가방을 놓는게 중요합니다. 스스로 약속을 정해야 합니다. “나는 무조건 정해진 시간에 가방을 놓겠다.” 그러면 억지로라도 하게됩니다. 그 다음에는 8시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11시에 점심을 먹고 12시~13시 사이까지 휴식을 취했습니다. 휴식시간이 꽤 길어보일 겁니다. 저는 역류성 식도염으로 고생해서 식후에는 반드시 산책을 했습니다. 식후에 산책하면 기분도 좋고 소화에도 좋으면 정신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커피는 되도록 드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 대신 녹차나 둥글레차를 추천드립니다. 13시에 다시 오후 공부를 했고 17시에 저녁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21시에 공부를 마무리하고 22시부터 23시까지 헬스장가서 가벼운 근력운동을 했습니다. 공부 중간 쉬는 시간 사이에는 스트레칭을 하거나 면접 자기소개를 간단히 공책에 써봤습니다. 면접책은 김동준 선생님 것을 이용했습니다. 쉬는 시간이라고 스마트폰을 보면 집중이 안되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이 좋은 것 같습니다. 월요일부터 툐요일 저녁 18시 까지 공부를 하고 일요일까지는 휴식을 취했습니다. 일주일 내내 공부하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이고 오히려 학습능력이 저하됩니다. 휴식을 취할 때는 혼자 시간을 보내면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줍니다. 이런 식으로 공부했고 체력학원은 12월달부터 꾸준히 다녔고 음주, 흡연은 일체 하시지 말기를 바랍니다. 면접은 수험기간 중에 하루에 한번은 신문을 읽기를 바랍니다. 체력 합격하고 막상 준비하려면 어렵고 시사를 모르니까 막막합니다. 수험기간 중간중간에 자기소개서도 한 번 써 보시고 신문을 자주 접하시기 바랍니다. 스마트폰 보는 것보다 훨씬 좋습니다. 나중에 수험기간에 스마트폰 보면서 시간을 보내신 것을 후회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국어 - 이태종 선생님 all in one으로 개념을 처음에 다 잡고 총 5회독 했습니다. 기본서는 정말 회독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쉬는 날 마다 기출 사자성어를 눈으로 보고 입으로 따라 읽었습니다. 기출 사자성어는 이태종 선생님 강의실에 가면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주 5-6회 이태종의 하하하를 풀어봤습니다. 시험에 대한 감을 익히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 고전문학은 기출 되었던 거나 기본서에 나와 있는 것은 달달 외웠습니다. 이후에 지피지기 모의고사를 통해 모르는 부분이나 틀린 부분은 다시 기본서를 통해 복습했습니다. 마무리는 화룡점정으로 시간 관리를 하고 시험에 대비했습니다.
영어 – 김수환 선생님의 all- in one을 먼저 들었습니다. 영어기초가 어느정도 있어서 김수환 기본개념서는 건너 뛰었습니다. 올인원 3회독을 하면서 김소영 영단어 책도 5회독을 돌렸습니다. 단순히 암기하시는 것보다는 소리를 듣고 입으로 따라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후 경리단길과 생활영어를 학습했습니다. 경리단길로 시간관리를 잘 해보시고 시중에 나와있는 책 중에 자이스토리 기본 중학교 영어가 있습니다. 독해는 이 책으로 매일 지문 3개씩 시간을 재보고 풀었습니다. 문법은 유투브 매일복습 8분컷을 통해서 문제 푸는 요령과 시간관리를 철저히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채 동형모의고사를 통해 시간관리를 하고 부족한 부분은 빠르게 복습했습니다. 영어는 무엇보다고 암기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기본 문법은 시간을 들여서라도 암기를 해야합니다.
소방학개론 – 이근상 선생님의 소방학개론 기본이론을 들었습니다. 기본서는 최소 5회독을 했고 심화과정도 들었습니다. 이후 기출 n제 3회독 하여 풀고 틀린 부분은 다시 학습했습니다. 그리고 빽빽특강, 고열반 모의고사를 통해서 심도있는 문제 풀이를 했습니다. 소방학개론은 암기 하여할 부분이 많아서 지속적으로 눈으로 보고 익숙해져야 했습니다. 고열반 모의고사를 통해서 시간을 관리하고 틀리고 부족한 부분은 다시 기본서를 보고 공부했기에 정말 좋은 강의 였습니다.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모의고사 – 소단기 제1회, 2회, 3회, 4회 모두 다 참여해서 풀었습니다. 제 1회는 경험 삼아서 일단 시간에 들어오고 마킹하는 연습을 해보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틀린부분은 해설지를 보고 그래도 모르는 부분은 강의를 통해 학습했습니다. 제2회 부터는 조금더 정확하게 풀기로 임했고 제3, 4회 부터는 과목당 정확한 문제풀이 시간을 확인해 가면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모의고사는 시험에 대한 감을 익히고 시간관리 마킹 요령을 학습하는데 큰 도움이 됬습니다. 또한 성적분석을 통해서 부족한 부분이 어디고 어떻게 학습해야 하는지 길잡이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모의고사는 때는 점수를 올리는 목표를 정하고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과목별 특강을 잘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동안 공부해온 것을 한 번 정리해 보실 수 있는 시간도 되고 또 모르고 이해가 잘 안 갔던 부분을 알 수 있는 강의가 될 수 있습니다. 필기시험이나 체력시험 끝나고 합격예측 풀서비스를 활용하시면 전략을 짜는 데 매우 좋습니다. 저는 필기시험 끝나고 성적입력을 하여 체력점수를 고득점을 맞아야 한다고 전략을 짰습니다. 본인의 위치를 알 수 있으니 그에 맞는 계획을 짤 수 있었습니다. 체력점수 입력하고 합격예측을 통해서 면접의 난이도를 정하고 시간 분배를 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 공부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 관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스트레스 관리에 실패해서 슬럼프가 왔고 역류성 식도염에 걸렸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은 꼭 휴식을 취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커피는 드시지 말고 과식하지 마세요. 식후에는 가벼운 산책으로 몸을 풀어주고 소화시켜 주세요. 주3 회 가벼운 운동도 정신건강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공부만 하면 효율이 떨어지고 슬럼프가 찾아오고 건강이 안 좋아 집니다. 수험생활 열심히 하시다가 시험 얼마 안 남은 시점에 아프면 정말 골치 아픕니다. 그러니까 평소에 운동, 휴식을 통해서 스트레스 관리에 신경 써주세요. 체력은 적어도 12월 달부터 시작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필기 시험 잘 받아놓고 과락나거나 심각한 부상을 당하시는 분들을 말 많이 봤습니다. 균형있게 무리 하지 않는 선에서 준비하시면 필기시험 후 조금 여유롭게 체력 준비를 하실 수 있을 겁니다. 공부하는데 고생하시고 합격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